2010년 2월 2일 화요일

동양미술에 대한 부끄러움

 

 

 서양미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안다고 자부하면서도, 막상 동양미술은 한자도 모른다. 위진남북조, 시대 외우다가 몇번이고 고개를 떨군다. 외국어 이름이 더 쉽다고 말하다가도 어느새 부끄러워지는 지금. 동양에 가까운 사람이 자신의 뿌리도 모르기 때문일까? 그 때문이라기 보단, 어찌 보면 서양 찬양이 되어버리는, 극단적인 지금에 부끄러워지는 것일런지도 모른다.

 

 그런데 국사 암기 노이로제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다. 이렇게 남의 탓으로 돌려 버리는 게 아마 편하겠지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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